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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 '대전 한빛'이 앞장서다

제5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줄다리기 대회 열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500년 오랜전통을 이어온 '기지시줄다리기'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축제로 거듭났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5회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기간동안 소꼬리 씨름대회, 전국농악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짚풀문화체험, 어린이줄다리기, 가족줄다리기, 연인줄다리기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마당을 마련했으며, 한국의 민속놀이, 아시아 민속마당, 세계 민속마당, 공연마당 등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 또한 준비됐다.

특히 13일엔 국민스포츠로 발돋움 중인 전국 40여 개 팀 60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가 벌어져 기지시줄다리기와는 다른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에선 지난해 여자부 3위에 그쳤던 '대전한빛'이 남자부가 1위를 차지하고, 여자부는 2위를 차지하는 등 그들의 저력이 눈에 뗬다.

 

대전한빛의 김향걸 감독은 "8명의 팀원들과 하나되어 이룬 결과라 기쁘다"며, "2016에 아시아권에서 세계줄다리기가 개최된다. 그곳에서 한국의 줄다리기 힘을 보여주고 싶다"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는 500여 년 전 송악읍 한진리 일원에 해양재난이 닥치자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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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