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멤버 징거가 자신의 본명인 '정하나'로 이름을 교체해 활동한다.
정하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나가 예명인것같은 이기분 ' 하나면 하나지 둘은아니야~ ' 날만나면 모두 이 노래를 불러주도록! ^_*"이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정하나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는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 작업에만 몰두해왔다"며 "정하나는 미니 음반 수록곡 네 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한층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하나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이름 교체 이유를 전했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