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9.4℃
  • 구름조금강릉 24.0℃
  • 황사서울 18.9℃
  • 황사대전 21.3℃
  • 황사대구 21.4℃
  • 구름많음울산 21.1℃
  • 황사광주 22.3℃
  • 흐림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19.8℃
  • 황사제주 19.2℃
  • 맑음강화 19.0℃
  • 구름많음보은 20.3℃
  • 구름많음금산 20.4℃
  • 흐림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21.6℃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경북 울진군 어민생존권 위한 어항출입구 토사제거에 광업권자 소송제기!

“규사반출 및 이동금지 가처분 신청”의 소송

 

울진군에서는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너울성 파도, 해빈류의 영향으로 국가어항, 어촌정주어항의 항 개구부(입구)에 수중토사가 밀려와 어선들의 입출항시 선박의 좌초 위험이 있어 어민들의 민원 해소와 생존권 보장을 위하여 2012년 12월 7일과 2013년 3월 19일 2회에 걸쳐 울진군 근남면 진복2리 어촌정주어항인 동정 항을 대상으로 7,700㎥의 모래를 동정 항 내외 인근 깊은 지역으로 옮겨 진출입 항로를 확보하는 긴급 수중 토사 제거사업을 시행하였다.

이에 해당 어항구역에 규사 광업권이 설정되어 있는 조광권자인 S업체가 울진군이 사업 시행 전 상호 협의를 하지 않고 시행하였다는 이유로 2013년 3월 26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 “규사반출 및 이동금지 가처분 신청”의 소송을 제기했다.

울진군에서는 “규사반출 및 이동금지 가처분 신청”에 맞서 당시의 상황은 어민들의 생업이 위협당하고 있으며 어항의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공익 목적을 수행하는 필연적인 행정행위이며 또한 어촌어항법에 따라 당시 상황이 비상재해 상황에 준하는 상태라고 판단하여 긴급히 사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동 광업권자는 울진군 관내에서 1999년 5월 14일부터 2010년 3월 26일까지 10여 년간 채굴한 규사(해안모래)가 300여만㎥으로 타 지역 해수욕장 침식방지를 위한 양빈용, 단순한 세척을 거쳐 인근 지역의 레미콘 등의 재료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울진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규사(해안모래) 채취로 인하여 연안환경 파괴는 물론 인근 해안 침식의 주원인으로 수백억 원의 복구비용이 투입되고 있으며 먹이 서식지 등 어장 생태 환경의 파괴로 어족 자원이 고갈되어 어민들의 생존권마저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바다의 생태 환경도 보전하여 어자원 보호와 자연재해로부터 연안과 국토를 보존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더 이상의 광물채취를 빌미로 연안의 환경이 파괴 되어서는 안 된다” 라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