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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DJ발언, 얄팍한 생각” 직격탄

 
박홍 신부(전 서강대 총장)는 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퍼주기가 아니라 퍼오기’, ‘우리 경제가 살 길은 북으로 가는 길 밖에 없다’ 등의 주장에 대해 “얄팍한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박 신부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잘못된 시각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산주의자는 인간으로 대해야 하지만 공산주의는 철두철미하게 술책과 음모를 알고 거기에 대응해야 한다”며 “민족 화해와 통일을 위해서 주체사상, 공산주의적인 역사관과 행동양식은 한물가고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에)명백하게 가르쳐 줘야 한다”고 못 박았다.

박 신부는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에 대해 “공갈에 말려서 자꾸자꾸 주니까 더 공갈을 자꾸 친다”며 “일으켜봐야 자기들만 묵사발이 되기 때문에 북한은 전쟁 못 일으킨다”고 확신했다.

박 신부는 인도적 대북지원은 필요하지만 무조건적인 퍼주기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은 남한을 적화통일 시키려는 주체사상, 선군정책을 더 강화하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버릇이 잘못 들었다. 남한의 정체성을 무시하는 이러한 막무가내적인 막가파 식에는 거기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서 남한을 자기 핵을 가지고 나가는 데에 도와달라는 식으로 나가는데 어떻게 거기에 같이 협조하겠느냐”면서 “야당도 거기에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프리존뉴스 엄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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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