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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판 취재본부

<칼럼> 충북제천시 유도협회, 뻐꾸기의 심보?

뻐꾸기는 자신의 노력으로 둥지를 만들지 않고 종달새와 같은 다른 새가 둥지를 애써 만들어 알을 부화하려 할 때, 슬쩍 그 둥지를 들어가 다른 새알 속에 알을 낳아 대신 부화하도록 한다.

유도선수가 일반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려면 개인에 따라 기술과 역량이 다르겠지만 최소한 10년 이상의 세월동안 수련을 쌓아도 부족할 때가 많고 잘못하면 관절이나 인대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어 몇 달을 고생해도 회복되기 어려운 상태도 있고 재활치료를 거쳐 겨우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제천시와 유도협회가 6월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려고 하는 제천시 유도선수들의 어젠다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헤이트 스피치 속에 유도불모지인 제천시 유도인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지나온 말에 ‘동냥은 못주더라도 쪽박은 깨지 말라’ 했다. 경기에 다수 출전하다보면 성적이 나쁠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 성적이 나쁘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위로와 격려를 뒤로한 체 비아냥거림은 체육담당공무원이나 유도협회사람들 까지 마찬가지다.

 

이들은 평소에 유도선수들에게 말 한마디 도움을 주지 않다가 도민체전등 행사가 있으면 뻐꾸기처럼 슬쩍 그 둥지로 들어가려 한다. 목적이 불분명 하고 행위가 선의적이지 못한 진행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유도선수들 경우 제천시가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훈련비 명목으로 300만 원가량 협회에 전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협회는 치사하리 만치 그 훈련비에 집착하는 것 같은 모양새다. 다른 시군 유도지도자들이 알면 뒤통수 부끄러운 짓들이다.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젯밥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은 분위기 들이다. 청주시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유도기량도 제천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하다. 청주시는 충북유도를 떠나 우리나라 유도 대표급 선수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제천시도 유도불모지의 불명예를 벗어 버리고 이들과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할 숙명적인 유도발전사가 있어야 하는데 그 일은 차치하고라도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제천시 체육담당공무원이나 유도협회 메인에 있는 사람들은 각성해야 한다.

 

월회의 때 소주한잔 먹고 일어설 것이 아니고 제천시 유도발전에 대하여, 미래의 제천시 유도인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해야 되며 도민체전 뿐 아니라 전국체전에 출전해도 손색이 없는 선수들이 제천시에서 탄생하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당나귀는 말의 속성을 갖추었으니 말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당나귀는 어디까지나 당나귀이지 말이 될 수는 없다. 제천시가 어떤 사유이든 유도선수를 배제하고 일반 시민을 출전시켜봐야 그 결과역시 요원할 뿐이며 암울한 결과만 초래될 뿐 뾰족한 대안은 못된다.

 

어떤 단체라도 괴리가 존재하고 나르시시즘이 횡행하면 그 단체는 오래 존속되지 못한다. 협회나 선수가 충분히 멘토링하여 협회는 선수들에게 훌륭한 스폰서가 되어야 하고 선수들은 제천시민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승리를 쟁취해야 하며 미래 제천시를 위하여 헌신하는 마음의 자세가 모두 필요하다고 보며 뻐꾸기의 심보는 한 치의 발전도 꾀할 수 없는 후안무치한 행위라고 본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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