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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씨 구속, 천박한 우리 정치의 부끄러운 얼굴이다

역대 정부의 가족비리가 종결되지 않고 있다.
노건평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발부되었다. 확정 판결을 받게 된다면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 노 전대통령의 참여정부까지 역대정권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대통령 퇴임후에 친인척이 사법처리 되는 참으로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 되는 셈이다.

그동안 노 전 대통령은 참여정부는 깨끗하다고 자신해 왔지만, 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주변에서 부패의 싹이 자라고 있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 ‘보잘 것 없는 시골노인’이라던 그의 형이 ‘봉하대군’이었음을 고백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실로 우리 정치사의 오점이자, 국민으로부터 대통령에 대한 신뢰심과 존경심을 앗아가는 천박한 상습적 전례행사이다.

이명박 정부의 경우에도 노건평 씨의 일을 지난 정권의 잘못으로 치부해 버릴 일이 결코 아니다. 이미 대통령 부인의 사촌언니인 김옥희 씨가 비례대표 공천청탁과 관련된 사기혐의로 구속되었고, 사위는 주가조작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명박 정부만큼은 불행한 과거가 되풀이 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패가망신’이 아니라 ‘나라망신’이자, 천박한 우리 정치의 부끄러운 얼굴이다.

억장이 무너지는 국민의 마음을 검찰의 엄정하고도 철저한 수사와 일벌백계하려는 법원의 의지, 그리고 수사당국의 상시적인 감시와 철저한 수사가 부디 위로가 되기를 빌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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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