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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농촌일손 돕기’ 대대적 전개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인농가의 영농인력난 해소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내달 30일까지를 농촌일손 돕기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각급 기관단체, 1사1촌 자매결연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을 활용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농가를 적극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지속적인 고령화로 인해 현재 65세 이상 노인 농업인수는 전체농업인(8116명)의 37%(2994명)에 달할 만큼 고령화 됐다.

 

이는 9년 전인 2005년도의 노인농업인 비율 28%에 견줘 약 9% 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농촌노임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평균 남자노임의 경우 2005년도 6만원에서 42% 증가한 8만5000원으로 나타나는 등 일손부족과 함께 경제적 부담도 증가한 상태다.

 

군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노인독거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부녀자와 장애인농가, 기초생활수급 농가의 일손도 함께 덜어줄 계획이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모내기를 비롯해 고추심기, 과수 적과작업 및 봉지 씌우기, 마늘수확 등 단기간 집중적인 일손이 필요한 작목에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군은 농로보수를 비롯해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군청 농업축산과와 각 읍면사무소, 군농협, 지역농협 등에 농촌일손 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개인은 해당지역 일손돕기 창구에 신청하면 되고 군은 지원시기와 대상농가를 파악 통보해 준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농촌은 고령화에다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적기에 안정적인 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도 봄철 농촌일손돕기로 66농가에 793명을 알선하고 25.8ha의 농작업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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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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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