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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원 환경강좌 실시

청주시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이라는 주제로 5월 21일 청주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강좌를 실시했다.

 

오존증 파괴, 지구온난화, 가뭄과 홍수 등으로 사회와 경제 다양한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청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의 이번 환경강좌를 통해 청주시 공무원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의식수준을 높여 실천방법을 모색하고 행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강좌 실시로 청주시 공무원들이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 등에 대하여 숙지하여 실천하고,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녹색수도 청주'를 구현하는 데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박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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