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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정신장애인 일자리 사업, ‘ 히즈빈스 향기 제작소’오픈

커피원두 로스팅, 제과제빵 공장열어 장애인의 사회복귀 장려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브솔시냇가(시설장 정숙희) 주관, (주)향기내는 사람들(대표 임정택)이 운영하는 커피 원두 로스팅 및 제과제빵 공장‘향기 제작소’가 30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향기 제작소’는 총 사업비 2,880만원으로 한동대학교 내 창업보육센터 2층에 132㎡의 건물을 임대해 운영하며 정신 및 지적 장애인 10명이 고용되는 등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자인 ‘(주)향기내는 사람들’은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지난 2008년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기업이다.

 

이 기업은 2009년 9월 한동대 중앙도서관에 카페 ‘히즈빈스(Hisbeans)’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5개소의 카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6명의 정신․지적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약자인 장애인들은 일자리를 희망하고 있으나, 사회의 무관심으로 사회적 취업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장애인들의 취업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장애인들의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해 생필품을 생산하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 4개소, 커피전문점 카페 히즈빈스 5개소, 카페 카리타스 4개소를 설치하여 2014년까지 2,000개의 장애인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인 1,500명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더타임스 신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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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