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한달 동안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업 36개소, 미용업 107개소 등 143개소에 대하여 공무원과 공중명예감시원이 해당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
평가내용은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 26~2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
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군민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군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표하는 한편 최우수 업소에 대하여는 표지판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금번 서비스 평가가 군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에게는 경쟁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금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