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2012년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4일 서울 포스트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에게 구강질환 예방교육과 홍보에 힘써온 점과 치과의사회 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교 구강보건실 3개교(울진초, 죽변초, 후포초)운영으로 아동의 구강예방관리에 앞장을 서는 한편 노인 무료의치보철사업, 저소득층 치아관리 등 생활터별 소외계층에 대한 구강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강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