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하상은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정여사'에 '베이글녀 모델' 미란다 커가 출연한다.
'정여사' 코너는 지난 12일 녹화를 끝으로 11개월 만에 폐지된다. 이날 녹화에는 미란다 커가 출연해 남심(男心)을 사로잡았다.
한편 '개그콘서트' 박지영 PD는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701회부터 새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정여사 이후의 새코너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미란다 커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16일 '정여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