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와 기획재정부는 오는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협동조합은 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됐다. 협동조합원은 단체, 시민, 학생, 공무원 등 누구나 가능하다.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장려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인천지역생활협동조합협의회와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제1회 협동조합의 날(7월6일)’과 ‘협동조합 주간(6월30~7월6일)’을 맞이해, 제1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과 한·일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진 협동조합의 기능과 역할을 접목시키는 기회와 협동조합에 대한 필요성 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오는 6일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5일과 6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70여개의 협동조합이 참여해 협동조합 박람회와 영화·공연 등 예술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