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5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여름파출소 개소식 행사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왕리 여름파출소는 피서객 증가에 따라 탄력적으로 경찰 병력을 추가배치 한다. 이번 여름 파출소는 을왕리해수욕장은 5일부터 오는 8월 18일(45일간), 십리포해수욕장은 오는12일부터 8월 18일(38일간), 기타 자월도 등 5개 도서지역 해변은 오는 12일부터 8월18일(38일간)까지 운영한다.
여름파출소는 질서유지, 각종 범죄예방, 안전사고, 미아보호, 지리안내, 민원처리 등 경찰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안중익 중부서장은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이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예방과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