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그린카드 소지자에게 ‘공공부문 그린카드 소지자 혜택 참여시설 시범운영’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환경부에서 도입한 카드제도이다.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한 인센티브(탄소포인트제) 포인트 적립과 녹색제품 구매시 포인트 적립, 대중교통 할인 등의 기능이 있다.
그린카드 소지자에게는 국립공원, 휴양림 등 공공부문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구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도 공공부문(문화.체육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계양문화회관(계양산로 35번길 11 소재)의 문화센터 수강료 할인혜택(5%할인), 계산고양골체육관(계산로 22번길 24 소재)의 배드민턴장와 탁구장 사용료 할인혜택(10%할인) 등 이다.
그린카드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농협 수협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는 시범운영기간으로 그린카드 소지자 본인이 현장등록의 경우에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할인혜택 제공과 등록방법에 대한 문의는 시설별로 계양문화회관 문화사업팀(032-551-6602)과 계산고양골체육관(032-556-59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