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

S.K.Y 재학생 '사교육비 절감' 위한 인터넷 강의 사이트 열어

‘명문대 과외 대중화’, ‘대안적 사교육’ 표방한 ‘세컨드 스쿨’ 공식오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 대학생들이 서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학 입시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열었다. 자녀의 사교육비 충당을 위해 빚까지 지는 이른바 에듀푸어’(edupoor)의 시대, ‘명문대 고액 과외의 대중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대학생들이 과열된 사교육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재학중인 대학생 15명이 강사진으로 구성된 인터넷 강의 사이트 세컨드 스쿨’(www.secondschool.co.kr)7일 공식 오픈했다.

 

세컨드 스쿨은 대학생들이 서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음성적으로 성행해온 명문대 고액과외를 대안적 사교육의 형태로 양성화하기 위해 뭉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등학생 자녀 1명당 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월 26 5천원으로,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강남구는 월 평균 107만원이다. 국제 컨설팅업체 매킨지는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갉아먹는 악의 축으로 가계부채교육비를 지목한바 있다.

 

대안적 사교육을 표방한 세컨드 스쿨의 월 수강료는 4 8천원(3개월 신청시)으로 수백 개의 기본 강좌는 물론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20개의 강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온라인 강의 업체들이 한 강좌당 5만원~12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강의 품질은 1:1 고액과외에 뒤지지 않는다. ‘세컨드 스쿨은 업계 최초로 1:1 과외 시스템을 온라인 강의에 접목했다. ‘세컨드 스쿨은 마치 S.K.Y 재학생들이 바로 옆에서 자신의 입시 노하우를 강의하는 듯한 친근한 손글씨와 새로운 카메라 뷰로 개인과외의 느낌을 살렸다. 또한, 가입자가 질문을 올리면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동영상 강의로 제작, 곧바로 피드백을 주는 양방향 사용자 중심 커리큘럼으로 오프라인 1:1 개인 과외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했다.

 

세컨드 스쿨의 강사진으로 참여한 서울대 박선진(4학년) 강사는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공교육을 중심으로 강화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껏 사교육은 줄지 않았고 경제력이 부족한 서민들은 상대적으로 입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게 현실이라며 개인 과외를 하면 좀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지만, 내가 가진 재능을 사회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연세대 서동균(3학년) 강사는 세컨드 스쿨을 통해 누구나 고품질 과외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 직접 치렀던 입시에서의 노하우와 개인과외 경험을 그대로 살린 세컨드 스쿨로 많은 고등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컨드 스쿨을 이용하고 있는 이재우(대구 오성고 3학년) 군은 동영상 인터넷 강의지만, 강사의 말투나 화면 구성이 1:1 개인과외를 받는 듯한 느낌을 줘 새롭다. 이해되지 않는 점을 게시판에 올리면 동영상으로 답변해 주는 시스템도 마음에 든다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입시 노하우인 만큼 강의 내용에 대한 믿음도 가서 꾸준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