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대공원(동부공원사업소장 배준환)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공원 내의 ‘환경미래관’에서는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를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7월 25일부터 8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440-5892)를 하면 된다.
7월26일에서 8월16일까지는 ‘하천 생태계와 무척추동물에 대한 특별전시회’도 개최한다. 왕오색나비, 연가시, 가시날 도래집, 팔랑 나비 등 47여종의 사진과 표본도 볼 수 있다. 다양한 무척추동물의 경이로움, 생태계 보전 중요성, 환경보존 등을 전해준다.
8월6일부터 10일까지는 대공원 내 ‘인천수목원’에서 6세~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계특강 ‘매미학교’도 운영한다. 수목원, 습지원 등에서 동․식물 관찰과 나무팽이, 곤충화석, 부채 등 자연물 만들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어린이 동물원’에서는 동기간 중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원 여름학교’도 운영한다. 동물관찰 먹이주기, 흔적도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인천동부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go.kr)나 환경미래과 032-440-5892, 대공원관리과 동물원 여름학교032-440-5874, 매미학교 032-440-5882 등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