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반찬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동주민센터 앞마당에 모여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반찬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35세대에게 무료반찬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오늘은 특별히 중복을 맞아 반찬과 함께 계란한판을 더 지원해주었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직접 반찬전달을 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확인한다는 의미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진택 호원2동장은 적십자봉사회의 지속적인 봉사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