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페스타』는 중ㆍ고등학교 스쿨밴드 동아리 17개팀 122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실기 능력과 이론 향상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이후 락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입상팀으로 라 페스타 특별공연을 펼친다. 연말에는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으로 재능 기부 공연인 희망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쿨밴드 동아리 학생들에게 『라 페스타』를 통해 정서함양 및 창의적인 체험활동, 나아가 무대경험과 실기능력을 향상시켜 문화 창작 욕구를 실현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마스터 클래스는 7. 27일부터 6주과정으로 동문예술거리 창작지원센터 2호에서 실용음악 전문교수 지도하에 운영된다.
7월 27일(토) 1차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스쿨밴드 활동과 공연예술 이해”강의와 오프닝 연주수업이 실시되었다.
김신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장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통하여 밝고, 건전한 취미활동 활성화와 함께,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 계발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