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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경기 맞아 저렴하고 편리한 무한잉크 알뜰족에게 인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 조사결과 기업의 평균 문서출력 비용은 연간 매출액의 1∼3%에 달한다. 시장조사업체 ALL그룹에 따르면 출력한 문서를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은 출력 비용의 9배에 이른다.

불황기를 맞아 사무실 유지에 들어가는 고정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더 싸고 믿을 수 있는 문서출력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업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문서출력 비용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으며, 업무 효율 및 생산성 증대라는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출력 비용 절감의 대표적인 수단으로 잉크를 들 수 있다. 재생잉크와 충전잉크만 존재하던 외환위기 시절에 비해 무한잉크공급기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정품잉크, 재생잉크, 충전잉크, 무한잉크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본다.

◇ 정품잉크, 재생잉크, 충전잉크, 무한잉크 뭐가 다른가?

정품잉크, 재생잉크, 충전(리필)잉크, 무한잉크. 비슷한 이름이지만 각기 차이점이 있다. 정품잉크는 말 그대로 프린터 제조사에서 출시하는 잉크를 말한다. 보통 색상 별로 1~3만원 정도로 4색 카트리지 당 8만원 내외의 구입비용이 든다. 이를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기준으로 하면 약 900매 출력이 가능하다. 장당80~90원 정도 드는 셈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정품잉크 가격에 부담을 느껴 재생잉크나 무한잉크에 눈을 돌림에 따라 가격인하 정책을 펼치고 있다. HP와 엡손 등 프린터 제조업체는 몇몇 기종에 한해 1만원 내외의 잉크제품을 내놓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룬 재생잉크는 다 사용한 정품잉크 카트리지를 세척 및 충전, 테스트를 거쳐 정품처럼 재생산해 상품화한 것이다. 초기에는 소비자가 빈 잉크카트리지를 들고 잉크충전방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충전 시일이 1~2일 정도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맞춰 최근에는 잉크충전 업체에 문의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충전해준다. 잉크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5분 내외이며, 가격은 1회 충전 시 컬러는 1만원, 흑백은 8000원 정도로 4색 카트리지 당4만원 내외다.

충전잉크는 잉크를 다 쓰고 난 다음에 카트리지를 꺼내서 그 카트리지에 잉크를 재충전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주사기와 같은 장치를 이용, 잉크를 카트리지에 주입하는 원리다. 충전잉크는 직접 잉크를 주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격은 4색 카트리지 당 만원 내외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충전잉크의 경우, 한 카트리지에 4번 이상 리필을 하게 되면 해당기기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기존 카트리지에 남아있는 잉크와 새로 주입된 잉크가 혼합하는 과정에서 잉크의 물성이 변질되거나 침전된 잉크가 출력됨으로 인해 프린터 헤더가 손상되는 단점이 있다.

무한잉크공급기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 이는 기존 프린터에 잉크를 공급하는 카트리지와 잉크를 담아둘 수 있는 대형탱크를 프린터 외부에 두고 튜브로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필요에 따라 외부의 통에 잉크를 부어서 쓸 수 있으며, 가격은 100ml 당 5,000~16,000원 수준이다. 일반 잉크 카트리지가 색상 별로 10~20ml 들어가기 때문에 정품잉크와 가격을 비교하면 90% 이상 저렴하며, 반영구 제품으로 친환경적이다.

또한 대용량의 잉크탱크에서 잉크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잦은 잉크 교체 및 잉크 충전의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정품 수준에 가까운 잉크의 품질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무한잉크가 적용되는 프린터 및 복합기의 기종이 한정돼 있어 적용되는 모델을 처음부터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단점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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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