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배우 이서진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로부터 예능 조언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특히 이서진은 자신의 재벌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 두 번째 여행은 이승기의 조언을 얻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서진은 "이승기와 같은 소속사인데 승기가 예능을 많이 해본 경험이 있어서 나에게 조언을 했다"면서 "이승기와 같은 소속사"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이어 "이승기가 이번에 대만으로 여행갈 때 조언을 해주었다"며 "'이번에 대만 가실 때는 요리라도 배워가시는 게 어떨까요. 그러면 선생님들이 감동하실 거예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서진은 "죽어도 못 배우겠더라"며 "평생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서진은 재벌설에 대해 "할아버님이 은행장을 하신 것은 같다"면서도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