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외국어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고품격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9월 3일 현재 인천시 거주자이며, 구비서류는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외국어능력자격증(해당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영어 1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 등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신청서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inta.or.kr)에서 다운받아, 인천광역시관광협회(☎432-4590)에 방문 신청한다.
서류 및 면접심사 후 선발된 자는 인천의 문화, 역사, 관광, 안내기법 등에 대해 100시간의 교육이수와 평가를 거친다. 3개월간의 실무수습도 이수하면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