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1일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내에 ‘소래습지생태공원점’ 카페테리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래습지생태공원점 카페테리라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습지 내에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전시관이 있다. 직접 체험하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편안한 휴식공간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복지는 저출산, 고령화와 맞물려 사회복지분야에서 크게 확대되는 추세”이며 “어르신들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