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도 ‘120미추홀 콜센터’를 특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20미추홀 콜센터’는 추석연휴 특별운영을 위해 ‘상담매뉴얼 구축과 상담사 교육’을 마치고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추석연휴 ‘120미추홀 콜센터’에서는 ▲전통시장 위치와 주․정차 가능 위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구월․삼산농산물 운영 시간 ▲대중교통 정보, 교통통제 구간, 공원묘지 주차장 위치, 고향길 원활한 도로, 우회도로, 예상 택시요금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120미추홀 콜센터’에서 명절 동안 운영하는 당번약국, 응급의료 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수돗물, 쓰레기 배출 시기 등 생활민원도 120에 전화하면 각 구청과 담당 부서를 연결해 신속하게 민원처리 한다.
인천에서 펼쳐지는 추석 명절 다채로운 행사 주요프로그램이나 장소, 시간 등 가족단위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송해수 시 정보화담당관은 “‘120미추홀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으로 시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상담 해결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