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전국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문화상품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특화된 문화축제로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다 되었다.
3일동안 25개 쇼케이스 공연 및 50개 기업의 다양한 전시·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전주시민 및 한옥마을 방문객 10,000여명이 관람하여 귀와 눈을 즐겁게 하였다.
이번 축제과 함께 진행된 “전주시사회적기업 하트마켓 한마당”에는 전주시 11개, 창원시 3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생산품 홍보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관무)와 창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보현)는 상호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서비스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 등 3개 기업은 노인복지시설 등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 공연을 펼쳤으며,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축제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들의 문화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 사회적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어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