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2013 아시아식문화페스티발’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최하는 ‘음식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이 대표하는 식문화 명인들이 한 데 모여 아시아 식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발’은 ▲한‧중‧일‧태국 등의 대표와 외식기업과 식문화 명인 참가 ▲푸드, 파티, 조리, 제빵 등 차세대 라이프 디자이너들의 데뷔전 ▲고전머리 한복 패션쇼, 푸드 스토리 뮤지컬 등의 퍼포먼스도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는 체험 프로그램(떡메치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된다.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인 인천을 알리고 식문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전시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지수 인천문예전문학교 학장은 “세계를 무대로 하는 한류문화와 세계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저력을 지닌 한국의 식문화가 또 다른 한류의 흐름을 창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