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4일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인중로 377, 만석동)에서 ‘알코올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알코올상담센터 개소’는 건전한 음주문화와 알코올사용 장애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유도해 음주폐해를 예방함으로 지역사회통합관리체계 구축과 안전한 사회 환경조성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코자 개소했다.
‘알코올 상담센터’는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오전9시~오후6시) 상시 운영된다. 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난 5월 민간위탁 심의에서 선정된 고정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음주는 사회 전체적으로 피해와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동구알코올상담센터는 지역의 음주폐해 예방과 알콜중독자의 효율적 관리로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