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 24일 영상회의실에서 ‘2013 하반기 인천시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인천시가 다문화가족지원 주요 정책 협의와 조정을 위해 2011년 1월 구성했다.
이 날 협의회는 2014년 인천시 다문화가족정책 추진 계획(안) 보고와 이에 대한 자문,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체류 외국인과 국제결혼 이민자 증가에 따른 ‘행복한 다문화가족,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5대 분야 20개 사업으로 ‘2014년 다문화가족정책 추진 계획(안)’을 마련했다.
2014년 시 다문화정책과 신설은 결혼이민자 중심의 지원사업과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거주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