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1월 11일까지 ‘남구사랑 이야기’ UCC 공모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사랑 이야기’ UCC 공모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청소년 이야기 등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참가 내용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일반부는 전국이고, 학생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등이다.
UCC 내용은 일반부는 주민들이 마을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통두레 모임’ 활약상이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실천,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골목이야기 등 남구이야기이면 된다, 학생부는 세대간 소통을 위한 영상편지나 청소년의 학교폭력예방,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방안 등이다.
작품 크기는 10분 이내(100MB)로 제한하며, 형식은 자유다. 주제의 적합성, 공감성, 독창성, 기술완성도에 맞춰 심사한다. 입상자 발표는 11월 25일 남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상금은 일반부는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50만원, 동상(3명) 20만원, 장려상(10명) 10만원 등의 상금이며, 학생부는 금상(1명) 50만원, 은상(2명) 30만원, 동상(3명) 2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 등이다.
남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inn)에서 참가신청서와 응모작 업로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방문, 우편접수(인천시 남구 독정이로 95 남구청 홍보체육진흥실)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