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김기형)는 지난 19일 남동정수장의 녹색 잔디밭에서 ‘제16회 미추홀 참물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700여명의 가족이 함께 했으며,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등으로 물의 소중함과 미추홀 참물 캐릭터인 ‘아이미, 아이추’을 그림으로 뽐냈다.
참가 어린이들은 상수도본부에서 준비한 ‘마술사와 함께하는 시간’, ‘캐릭터와 신나게’, ‘행복한 손·발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이뤄졌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그림은 미술계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27명 등 모두 57명(시장상 51명, 교육감상 6명)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발표는 11월 5일 있으며, 당선작품들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인천 지하철 역사 등에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