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2Hall)에서 “제3회 인천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 주최에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인천시 건축사회 등이 주관하고,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보급과 미래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한 새로운 건축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소재 기업인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은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 라는 주제에 관련기업 100개사는 200개의 부스에서 인테리어, 생활가전, 바닥재, 창호재, 조경, 냉난방 기기, 조명설비 등 친환경건축자재와 건설장비, 건설신기술, 신공법 등 건설 분야 품목을 전시한다. 전원주택 특별관도 운영된다.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DIY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 조립식주택 집짓기 세미나 등에 녹색 성장을 향한 가족친화환경 조성, 신기술설명회 등의 세미나도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