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1일 관내 인천만수고와 동인천고를 차례로 방문해 오는 7일‘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영길 시장은 학교장과 환담 후 3학년 학급 전체를 순회하며 수험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최대한 줄여라, 긴장을 풀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라, 어려운 문제는 별도로 챙겨서 관리 하자” 등 시험 잘 보는 ‘송가네 학습 비법’도 전해줘 부담을 덜어줬다.
인천만수고는 지난달 28일 미국 유타대와 상호 교류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말교육 프로그램 개발, 유타 대학생들의 만수고 수업 참가 등의 교류활동이 있게 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응시 인원은 총 3만5천746명으로 시험장은 25시험지구 56시험장에서 1,326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3만7천572명에 비해 1천826명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