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8.4℃
  • 구름많음강릉 10.6℃
  • 맑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0.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9℃
  • 광주 11.1℃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3℃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정읍시 산내면 6·25 무명전몰용사 추도식

 

 

 

지난 19506·25 전쟁 당시 민주주의와 구국 수호의 일념으로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산내면 무명전몰용사 추도식이 지난 13일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하매부락 무명용사 묘역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이석문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 및 보훈단체장과 유족, 지역주민, 정읍시 시온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무명전몰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

 

산내무명전몰용사묘는 19501113일 국군 화랑사단의 공비토벌 작전 중 전사한 11사단 13연대 3대대 소속 무명 학도병 150여 명이 안장된 곳이다.

 

당시 이름도 알 수 없는 어린 학도병이 전사하자 마을주민과 허병욱 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46구를 거둬 전투 종료 3일후에 이곳에 안장하고 1983년부터 제사를 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허 씨는 지난 1992년 본인 토지 193를 기증 주차장을 조성했고, 그의 사망 후에는 아들인 허재원 씨가 묘지를 관리해오고 있다.

 

이날 허재원 씨 집에서는 점심을 직접 준비하여 참석한 유족 및 어르신들에게 제공, 추도식의 의미를 더했다.

 

또 평소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환경정화, 제설작업 등 지역 사회의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온 정읍시 시온봉사단(회장 정인숙)에서는 준비한 차를 참석자에게 전달하며 추도식장의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추도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오랜 세월동안 온갖 역경을 물리치며 살아온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사랑과 용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꿈이 넘치는 행복한 정읍시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값진 유산을 물러주자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