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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계철새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직원이 직접 준비하는 내실 있고 알찬 축제로 기대 모아져

 

제10회 군산세계철새축제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15일 철새조망대 영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세계철새축제위원회, 관과소읍면동장, 생태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군산세계철새축제 진행사항 및 실과별 협조사항에 대한 협의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점검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작년과 달라진 새로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으며, 심인보 군산세계철새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행사를 대행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원들이 하나하나 직접 챙겨가며 준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예년보다 더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라진 군산세계철새축제를 들여다 보면 올해는 그린코드를 도입하여 친환경적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그린코드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용시키는 것이다.

 

이번 철새축제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들을 폐현수막, 폐플라스틱병 등 재활용품으로 대체하여 사용하며,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비치하여 쓰레기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이용한 에너지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공존해야 하는 존재임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린코드 일환으로 철새 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장터도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운 가게와 군산중앙여고 환경동아리 원더버즈, ()우양건설, NIT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군산중앙여고학생들은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우양건설과 NIT는 나눔장터 쿠폰을 후원하며 아름다운 가게는 판매수익금을 철새 보호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드레스코드를 도입하여 새들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드레스코드란 특정행사장에서 요구되는 복장으로, 철새들은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해서 원색의 옷을 싫어하기 때문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원색의 옷을 피하여 줄 것을 권하고 있다. 부득이 원색의 옷을 입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무색의 조끼도 준비되어 있다.

 

철새축제 100% 즐기기 프로그램도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철새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집이다.

 

엄마와 아이 가족단위로 방문한 가정에는 필수 아이템으로 이 책자 한권만 있으면 축제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체험하고 새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개막식 사회를 전문 사회자가 아닌 축제위원과 어린이가 호흡을 맞춘다는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라 약간 미흡하고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주민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축제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시도된 발상으로, 철새인형 옷을 입고 진행하는 아마추어 사회의 또 다른 재미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나포면 슬로시티에서 배출한 10명의 문화해설사가 탐조투어 해설사로 투입되고, 나포면 할머니들의 호박죽을 비롯한 부녀회, 생활개선회, 관내 대학교에서 참여하는 먹거리장터, 우리 영농단체에서 준비한 영농체험 등이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새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생태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도입되는 만큼, 10회 군산세계철새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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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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