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과 서해5도는 25일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백령도 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비가 그친 후 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2.0~4.0m, 먼 바다 4.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26일) 해상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예상 강수량(25일 05시부터 24시까지)
인천‧경기도 : 5mm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