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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유실수 식재 및 푸른쉼터 조성 완료

전주시는 사업비 198백만원을 투입하여 한옥마을 11개소에 향토수종의 유실수를 식재하고, 삼천동 백제로변 등 5개소에는 푸른쉼터를 조성하는 ‘2013년도 도심쉼터공간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소별 사업내용은, 한옥마을 전통문화연수원 앞마당에 자연석으로 화단을 만들고 대추나무, 모과나무 등 유실수와 동백나무, 자산홍 등 고유 수종을 심어 열매와 꽃이 어우러져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한옥정원을 만들었다.

 

더하여, 한옥과 어울리고 운치를 더해줄 수 있는 석류·모과·대추나무 등 8개수종 44그루를 한옥마을 내 전통문화관과 한옥생활체험관 등 11개소에 심었는데 유실수가 풍성한 열매를 맺으면 도심에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고 고향과 같은 정감이 우러나며 아늑한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천동 세창짜임아파트 옆 백제대로는 인도변의 블록을 걷어내고(폭 1.2m×길이 240m) 쥐똥나무와 회양목 등 관목을 식재하여 녹지대를 조성하므로써 녹지량을 확충하고 가로경관을 향상했다.

 

그리고 효자동 풍남중학교 주위의 완충녹지는 잡초가 많고 쓰레기가 쌓여 주민들이 녹지 때문에 오히려 불편을 느꼈지만, 녹지대를 정비하고 영산홍 등 꽃이 피는 수종을 많이 식재하여 주택가 경관을 일신하였다.

 

또한 인후동에 위치한 금평공원 게이트볼장 옆의 무질서한 공간에는 화단을 만들고 철쭉 등 화목류를 식재했으며, 효자동 바위백이공원의 도로변 사면에는 개나리와 배롱나무를 식재하여 봄과 여름에는 아름다운 꽃으로 도로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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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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