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0년 3월 29일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예명장 고씨는 인천 태생으로 1975년부터 도자기 공예분야에서 활동해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1986년 벽제도예연구소를 설립, ‘경서동 녹청자’를 재현했다.
수상자에게는 인천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수여, 개발 장려금 매년 3백만원씩 3년동안 지급,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우수한 공예인을 공예명장으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