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박성만)는 14 ~ 15일까지 07시~ 20시까지(13시간) 청라에서 동인천 방향(서인천선착장사거리 입구 부근) 약 1.7㎞의 편도구간에 차량통행을 제한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북항 고가차도의 교량 상부 거더 거치에 따른 교통통제를 실시하게 된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 통행차량의 안전운행 등을 위해 경찰서와 교통처리 협의를 완료했다.
통제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인천그랜드CC로 우회해 동인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