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털 ‘행복나눔 인천’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복지포털은 지역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복지포털에 도움 요청할 수 있다. 군․구의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은 수요자의 필요한 욕구 확인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7천9백만 원을 지원했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약 5개월간의 연구 개발 의 결실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복지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통합 복지포털 ‘행복 나눔 인천’에 연결”하며 “2014년도 상반기 중에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도를 만들어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인천N방송과 연계 홍보”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복나눔 인천’시스템으로 임신‧출산에서 노령화까지 개개인이 받게 되는 복지 서비스를 e메일, 문자서비스, 모바일 웹 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사전 예고제’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