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산하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한국사 강의, 조선후기~ 근현대사 특강’에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등과정 교과서와 연계한 맞춤식 강의로 한국사의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학교공부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및 국사편찬위원회 역사 공모전 등의 역사지식 활용을 안내한다.
강의 내용은 다음달 4일부터 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선후기, 개항시기, 일제강점기 등의 인물들이다.
수강대상은 제한이 없으나 중학생 위주로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mkeh.incheon.go.kr) 또는 전화(032-440-4708)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자습서는 각자 구입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인물과 사건 중심의 스토리 위주 강의로 한국사 심화학습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