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정읍교회(담임 이용우)는 24일 정읍시청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600Kg(20Kg 30포)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신천지 정읍교회에서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약 20일간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결과다.
정읍시 김생기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민생활과는 신천지 정읍교회에서 기증한 쌀 30포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우 담임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을 통해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정읍시민으로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면 무슨 일 이든지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