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심덕보 서장은 2014. 2. 9(일) 포항 북구 죽장 상옥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고립가옥의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심덕보 서장은 죽장면 상옥리 일대 70㎝ 가량의 폭설로 인하여 독거노인 거주 민가 일부지역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해, 11:00~16:00까지 경찰의경 1대 중대를 동원하여 장비가 진입되지 않는 독가촌(A씨, 여 80세 등이 거주하는 마을 진입로 2km) 고립마을의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등 제설작업 활동과 더불어 교통사고예방 활동 지원으로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홍익치안 활동을 실천하였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폭설지역의 피해시설과 농작물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지속적인 재난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