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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폭설 중에도 홀몸어르신들의 “수호천사” 역할 톡톡히!

'안심콜 서비스'’3회 이상 불통시 읍면동 복지담당자 연락 방문 의뢰..

 

 포항시가 읍면동사무소로부터 추천을 받아 7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안심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안심콜’은 포항시 민원콜센터 상담원이 대상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기본적인 건강관리사항을 확인하고, 복지·의료정보, 각종 문화행사, 폭설·태풍 등 재난재해발생시 대응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최근 고령화 사회 속에서 증가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원콜센터 상담원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에 한발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콜센터 상담원이 매주 1회 업무 시작 전 안부전화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며 3회 이상 불통일 경우에는 읍면동 사회복지사에게 방문을 의뢰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방문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은 관련부서 담당자와 협의해 노인복지정책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콜센터 김묘현 상담사는 “어르신들께 전화를 하면 딸같이 생각하며 오히려 우리를 걱정해 주신다”며 “공기 좋은 곳에 말린 시래기와 텃밭에 기른 무 뽑아가라며 꼭 한번 놀러오라고 하시던 할머니가 특히 생각난다”고 말했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최근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향후 대상자를 더 확대해 홀몸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3,500건의 안심콜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왔다고 한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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