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2014년 2월부터 대구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화, 인터넷, 센터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정보제공상담을 하고 있다.
다릿돌 센터는 인터넷 및 매체활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기초생활수급권, 체험홈, 자조모임, 보장구 대여 사업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전화, 인터넷, 센터방문 등의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정보제공상담을 통해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전달하고, 이 과정 속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고 있는지 파악해 이후 다릿돌센터 사업에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립생활과 관련해 필요한 정보가 있는 중증장애인은 전화(053)953-9460) 또는 메일(jangjigong@daum.net), 또는 센터로 직접 방문해 정보제공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