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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말 KTX 개통,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

서울~포항 2시간20분, 경북 동해안 개발의 새 동력 기대

 

 

지난 2004년 4월에 첫 운행을 시작한 고속열차 KTX는 전국을 하루 생활권으로 엮어내면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사회·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경북 제1의 도시인 포항은 KTX로부터 소외된 지역이었고,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권역의 주민들은 KTX를 타기 위해 대구로 경주로 가야만 했다.


특히 포항은 포스텍과 포스코 등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항공편은 운행편수가 적어 불편한데다 고속버스도 서울에서 4시간 이상이 걸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제 올해 말에 서울~포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KTX 포항 직결선이 개통되면 더 이상 포항은 교통 오지가 아니다.


KTX 포항 직결선이 개통되면 사회·경제는 물론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포항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포항지역의 1·2·3차 산업 전반에 걸친 첨단화가 가속되고, 포항을 중심으로 한 인근 시군을 잇는 동선 개발을 통한 도시개발과 이를 활용한 유통업·제조업·교육 서비스업 등이 크게 확충되는 경제적인 기대효과가 단연 주목된다.


또한 철도교통의 변방이나 다름없었던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을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시키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키움으로써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물류비용이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도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자연, 역사, 문화, 산업시설과 같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포항문화를 형성하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포항테크노파크가 조사한 ‘KTX 신포항역 및 철도 인프라 개선에 따른 포항지역 파급효과’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포항지역 내 철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인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1조 175억원(건설사업 9천506억원, 향후 5년간 운영사업 6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포항시장 권한대행인 김재홍 부시장은 “KTX 개통을 계기로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첨단과학산업도시와 영일만항을 기반으로 한 물류거점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KTX시대를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KTX 직결선 개통을 계기로 포항이 구상하고 있는 환동해 경제허브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딜 준비를 하고 있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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