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43, 사진)이 지난달 2일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내고, 법원은 심리를 거쳐 다음달 파산 여부를 결정할 에정이다.
현진영의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 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 채권을 포함해 4억 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사와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현진영의 출연료 대부분이 전 소속사에게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현진영은 고정 수입이 없는데다 건강상 문제까지 겹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