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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올해 마지막 달맞이여행과 잇따라 개최…새로운 문화체험의 장 열어'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연꽃 등 13,000여본 100여종 20만본 가량의 식물 활착..

 

 

8일 영덕군 창포 풍력발전단지 일대에서는 색색 깔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만추(晩秋)의 정취가 무르익은 가운데 오후 4시20분부터 6시40분까지 2시간여에 걸쳐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준공 홍보행사와 영덕블루로드 11월 달맞이여행, 영덕해맞이예술관 개관 기념행사가 잇따라 개최되어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달맞이여행 체험 객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열게 된다.

 

1997년 이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를 동해안 종합개발사업과 연계, 산과 바다, 바람이 어우러진 천혜의 영덕 자연환경을 체류하며 체험할 수 있는 사계절 산림휴양명소로 조성된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은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345억 원을 투자해 총면적 104ha의 규모로 조성되어 지난 9월에 준공을 하게 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천연원목으로 지어진 15객실 규모의 숙박시설인 바다숲향기마을과 3층 규모의 음식점인 영덕향기음식관, 2층 규모의 영덕해맞이예술관이 건립되었다.

 

104ha의 면적에 달하는 넓은 부지 내에는 생태연못, 수생식물원, 도화원, 수목도 감길, 바람정원 전망대, 바람개비 공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갈대원, 습지생태관찰원, 습지생태 탐방로, 미로자수화단, 밤나무 숲, 사색의 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영덕해맞이예술관도 지난 2008년부터 사업비 12억 원으로 지상 2층 706㎡ 규모로 조성되어 지난 9월 준공을 맞이하게 되었다.

 

해맞이예술관 1층에는 영덕군의 출향인 으로서 사극 드라마 용의 눈물 등으로 널리 알려진 초당 이무호의 수작(秀作) 30점이 전시되어 있고, 2층 화랑에는 미술계에서 인정받는 작가들로 구성된 출향 예술인 동호회 ‘영덕 예맥회’ 회원들의 작품 50점을 비롯해 우리나라 도자기의 명인인 한호현, 김학재, 안신향, 문한조의 도자기 작품 외에도 목공예, 서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20분부터 창포 풍력발전단지 내 해맞이축구장 옆 달맞이여행 무대에서 개최되는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준공 홍보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외 황재철 도의원, 조주홍 도의원, 양영석 영덕경찰서장, 이장춘 영덕교육장, 류기도 영덕문화원장 등 내빈 20여명 외 달맞이여행객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식후행사에는 초당 이무호의 대형붓글씨 퍼포먼스, 국립창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유영성 교수 외 성악가 2명이 축하공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홍보동영상이 상영된다.

 

이어서 같은 무대에서 월월이청청 공연, 준비체조 등으로 올해 마지막 달맞이여행의 행사가 이어진 뒤 여행객 모두가 한 시간여에 걸친 달맞이여행 산행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산행을 끝내기 전 마지막 코스에 위치한 영덕해맞이예술관에 도달하는 6시 10분경에 자연스럽게 해맞이예술관 개관행사장으로 이동해 테이프 절단, 현판 제막식, 작품 관람 등 개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층 전시장에서는 가송국악원장 이호용이 2층 대금연주로 관람객들의 여흥을 돋우며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한편, 이희진 영덕군수는 “연꽃 등 13,000여 본의 습지식물을 비롯해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 100여종 20만본 가량의 식물이 활착하게 되는 내년 봄부터는 여느 식물원이나 공원보다 더 많은 볼거리, 체험거리로 공원이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포말등대,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바다숲향기마을, 블루로드 등 아름다운 관광지가 주변에 밀집해 있는 이곳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도 하며, 자녀들에게는 산림생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곳을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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