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항 “메르스환자 있다” 괴소문 퍼져 주민들 불안해

SNS에 허위 유포자 수사를 의뢰

 

지난 3일 오전 남구보건소에 김 모 씨가 알제리와 카타르 방문 후 기침이 심하다며, 메르스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나 검진결과 오인 신고로 드러났다.


SNS에 미확인된 내용에, 괴담으로 부풀려져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남구 주민들은 더욱더 불안해하며, 외출을 자제하고있다.고 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일  포항시 남구의 김 모 씨(63)가 ‘메르스가 의심된다’ 고 112에 신고했다. 김 모 씨는 지난 4월 8일 알제리를 거처 지난달5월 31일 카타르를 경유해 지난6월1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한 때 긴장감이 높아졌으나 메르스 의심증상은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을 다녀온 뒤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스스로 신고 했고, 김 모 씨가 다녀온 알제리와 카타르는 메르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지도 않았다”현제로서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했다.


SNS에서 신고가 접수된 날 “포항 성모병원에 메르스 환자(김 모 씨)가 입원했다. 병원 모 간호사가 사실을 확인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입소문을 타고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고, 특히 김 모 씨의 실명과 주소 등 상세하게 유포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민심이 흉흉해지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등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 2일 ‘메르스 환자 (김 모 씨)가 입원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포항 성모병원은 SNS를 에 ‘우리 병원은 메르스 의심 환자가 진료 받은 적도 없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지만,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괴소문을 막기에는 역부족 이였다.


이에 성모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메르스 의심 환자가 진료받은 적도 없다. 이러한 유언비어들이 퍼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러한 미확인된 글로 병원의 이미지를 훼손하면 법적 대응도 할 것” 이라고 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