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오천읍 자원봉사센터 개소식 열린 오천읍민 복지회관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남구보건소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싱겁게 먹기 실천방법에 대해 안내와 함께 담배의 해악과 금연 및 절주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식품 속 소금량 모형전시 및 짠맛 미각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만예방, 치매예방 등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고원수 남구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절주, 비만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건강한 포항만들기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