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우 씨의 목에는 스카프가 걸려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죽음으로 편하다"는 충동으로 자살로 이어지는데, 자살방지 대책처우는 별 방법은 없는 형편이더. 경찰은 우 씨가 평소 진로 문제로 고민해왔다는 진술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우씨는 지난해부터 영화 단역 등을 맡아 최근 개봉한 영화 <그림자 살인>, <허브>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기획사 쪽에선 우울증 병력이 있었다”고 말했으나, 경찰은 이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밝혔다.더타임스 |